낯선생활기록장
  • 홈
  • 태그
  • 방명록
  • 메뉴 닫기
  • 글작성
  • 방명록
  • 환경설정
    • 분류 전체보기 (46)
      • 우과장 업무노트 (37)
        • 기업가치분석 (1)
        • 엉망진창 우진구의 업무일지 (2)
      • Property Investment (2)
      • 워드프레스 웹사이트 만들기 (0)
      • 모르면 살짝 부끄러운 상식 정보 (3)
      • 코인 공부 (0)
  • 홈
  • 태그
  • 방명록
우과장 업무노트

타부서 사람 꼼짝 못하게 일 시키는 커뮤니케이션 팁

"회사에서 배운 사회생활 팁 하나 알려줄게." 와이프가 말합니다. "다른 부서에 뭔가 요청할 때는 명확하게 이야기해야 한대. '해주실 수 있을까요?'나 '이렇게 하면 어떨까요?'처럼 여지를 두고 이야기하면 결국 아무도 안 해준다고." "그럼 어떻게 이야기해야 하는데?" "'이거 해주세요'나 '이렇게 해야 합니다', 이런 식으로 다시 생각할 여지를 주지 말고 이야기해야 다른 부서 사람들이 '아~ 이 일은 꼭 해야 하는구나' 한다는 거야. 정말 맞는 말 같지 않아?" "뭐... 일리 있네." "그래서 난 이제부터 다른 부서 사람들이랑 이야기할 때 꼭 명확히 이야기하려고." "그래. 건투를 빌께." "응. 오빠. 이번 주 금요일에 오빠가 애들 병원 데려가야 해. 금요일에 휴가 내." "...나... 다른 부서..

2020. 11. 16. 01:16
우과장 업무노트

[일 쫌 잘 하고 싶다] not (느리고, 답답하고, 딴말하고)

#1 이런 내용을 다룹니다. 일을 잘한다는 건 무엇을 의미할까요? 회사는 일을 하는 곳이고, 이왕 일을 하는 곳이니 잘하는 것이 분명 중요합니다. 하지만 여러분은 그 말의 의미를 아시나요? 저부터도 일 잘한다는 말의 의미를 깊게 생각해 보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. 너무 당연해 보여서였을까요? 회사마다 일 잘한다고 인정받는 사람들은 있게 마련이고, 바로 그 사람들이 하는 방식이 일 잘하는 법이다라고 편하게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. 여기 그림을 잘 그리는 사람, 길도가 있다고 해봐요. 모두들 길도를 가리켜 그림을 잘 그린다고 합니다. 그림을 잘 그리고 싶은 저는 길도가 그린 그림을 따라 그리는 연습을 매일같이 합니다. 그럼 저도 그림을 잘 그리게 될까요?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습니다. 길도는 추상화 작가..

2020. 6. 16. 23:14
  • «
  • 1
  • »
Powered by Privatenote Copyright © 낯선생활기록장 All rights reserved. TistoryWhaleSkin3.4

티스토리툴바